LG유플러스=사진
LG유플러스=사진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업자인 파라마운트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종이다. ‘CSI: 베가스 시즌2’는 글로벌 히트작인 CSI: 라스베가스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서 언급됐던 원년 멤버가 재등장해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TV드라마 역사상 가장 큰 흥행을 거둔 NCIS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인 'NCIS: 하와이 시즌2'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최초로 NCIS와 NCIS: 로스앤젤레스, NCIS: 하와이 시즌1의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회차가 예정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다. 파라마운트의 대표 수사물인 FBI의 후속작인 'FBI: 인터내셔널 시즌2'는 현지에서 지난 9월 시작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종의 신작 콘텐츠는 U+tv 이용 고객 중 월 1만5400원 상당의'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혹은 U+모바일tv 고객 중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900원)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해외 드라마 시리즈의 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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