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개발 제품 기술이전 계약 체결

지난 12월 28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과 수산가공기업 아라온영어조합법인 이병천 대표이사가 ‘청산도 훈연전복’ 제품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지난 12월 28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과 수산가공기업 아라온영어조합법인 이병천 대표이사가 ‘청산도 훈연전복’ 제품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컨슈머포스트=박미경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지난 12월 28일 수산가공기업 아라온영어조합법인과 ‘청산도 훈연전복’ 제품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완도산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하여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청산도 훈연전복’을 개발하고 전남 순천소재 수산가공기업 아라온영어조합법인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간편식 소비시장의 가파른 상승세와 간편식 제품의 유형이 매우 다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완도전복에 새로운 가공법인 훈연공정을 적용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청산도 훈연전복’을 제품화하였고, 금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밝혔다.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이병천 아라온영어조합법인대표는 “해양센터 개발제품의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판매뿐만 아니라 2023년 일본,러시아 등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금번 기술이전의 성과를 토대로 전남 수산자원을 활용하여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간편식 제품개발에 집중하여 지역 수산가공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의밥상 장면.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한국인의밥상 장면. (사진제공=아라온영어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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