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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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플랫폼 무신사 고객센터가 무응답으로 일관해 소비자가 뿔났다.

특히 지난 11월 말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후 물류량이 폭발하면서 AS처리가 더욱 더뎌졌다. 무신사 관계자는 문의에 대한 처리를 주말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계속된 무신사 고객센터의 무응답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이 끝난 11월 말부터 소비자불만이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 행사는 지난 22년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무신사의 시그니처 세일 행사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무신사 스토어 인기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불량이라서 반품이나 교환을 하려는데 무신사 고객센터가 무응답으로 일관해 답답하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교환하고 싶은데 이미 '구매확정'이 되어있어 고객센터와 챗봇, 문의게시판 등에 문의글을 남겼지만 응답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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