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점 인근 경로당 50곳에 각 10kg 백미 각 2포씩 전달
약 17년째 매 명절때마다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행사

18일 남청주신협 김려은 기획홍보팀장(사진 오른쪽)이 용암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이승우회장 (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청주신협)
18일 남청주신협 김려은 기획홍보팀장(사진 오른쪽)이 용암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이승우회장 (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청주신협)

[컨슈머포스트=김청월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설을 맞이하여 남청주신협 본·지점 인근 경로당 50곳에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남청주신협의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은 약 17년째 매 명절 때 마다 이어져 오고 있는 남청주신협의 사회공헌활동사업이다.

쌀을 전달받은 용암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의 이승우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시 경로당으로 모이고 있다. 전달받은 쌀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명절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남청주신협에 쌀 전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비젼으로 하는 남청주신협은 사랑의 쌀 전달외에도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을 위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용돈지급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송재용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최근 노령인구가 급격이 증가하면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필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청주신협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소외계층을 더욱 배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행복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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