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 코발트 매장량 TOP5(톤)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IRA가 발효되면서 북미 지역 내에서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채굴 및 가공하는 업체들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광물업체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Electra)를 비롯해 아발론(Avalon), 스노우레이크(Snowlake)과 코발트·리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발트와 리튬은 배터리 핵심 원료로 배터리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광물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렉트라로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톤을 공급 받을 예정이. 일렉트라는 북미 지역에서 황산코발트를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급 업체이다.

또 2025년부터 5년간 아발론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5000톤을, 10년간 스노우레이크가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20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한편,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코발트 매장량은 콩고민주공화국이 350만톤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호주 140만톤, 인도네시아 60만톤, 쿠바 50만톤, 필리핀 26만톤 순으로 조사됐다.

컨슈머포스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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