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이영아 교수,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미술부문 "대상" 영예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수여하는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이영아 작가가 미술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 교수 이영아 작가는 미술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다지는 연구와 작업을 꾸준히 양립하며 사단법인 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를 창설하였고, 건국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봉사 및 협업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예술문화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미술부문 대상을 받은 이영아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주신 소중한 미술대상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라 눈물이 자꾸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컬렉터 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작가는 건국대학교에서 미술학사, 디자인학석사, 디자인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단색화 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하남시 디자인 자문위원,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심의위원, 그 외에도 2018년도부터 (사)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를 설립하여 학문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이 작가는 제 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2022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2022 통일부 통일문화제 대상, 건국대학원 'Best teacher' 표창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이 작가의 대표 작품은 '아름다운 시절, 기쁜우리 젊은날, 유유자적, 좋은날, 선연(시리즈)' 등이 있다.

한편,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1987년 12월 제정돼 올해 제36회를 맞았고, 매년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술문화상 시상규정'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