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교육청별 예산 편성액 TOP5(조원)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올해 교육부 예산이 역대 최대인 101조9979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고등, 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9조7400억원, 유아 및 초, 중등교육에 편성된 예산이 80조9120억원, 대학 등 고등교육에는 13조5135억원이 편성됐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예산을 5조3541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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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내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0억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499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1133억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3512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92억 원 등 모두 5536억 원이며 이는 본 예산인 5조3541억 원의 10.3%를 차지했다.

한편, 각 교육청이 발표한 2023년도 교육청별 예산 편성액에 따르면 경기도가 22조33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시 12조8915억원, 경상남도 7조1865억원, 경상북도 5조9229억원, 부산시 5조665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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