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기부 많이 한 미국인 TOP5(억$)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25명의 지난해 기부액은 총 250억$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급감했는데도 기부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주주이자 회장, CEO인 워렌 버핏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워렌 버핏 회장은 약 54억$를 기부 했으며, 워렌버핏이 지금까지 총 기부한 금액은 515억$로 알려져있다. 

이어, 누적 기부액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와 전 부인인 멀린다 게이츠로 지금까지 함께 384억$를 기부했다. 뒤이어, 조시소로스 184억$, 메켄지 스콧 144억3000만$, 마이클 블룸버그 144억$를 기부했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상위 기부자 25인의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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