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도시락, 높은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국내 1위 도시락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산 배추, 국산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우리 농산물로만 만든 김치와 일반 쌀보다 1.5배 밥알이 굵고 통통해 밥맛이 좋은 신동진 단일 품종 무세미 등 최고급 품질의 식재료는 한솥이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비결이다.

이 같은 노력의 바탕에는 30여 년 전 창업 당시부터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한솥의 ESG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한솥은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강조하며 국내 식품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새활용한(업사이클링의 우리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며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섰으며, 다회용 수저세트 ‘착!한솥 수저세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친환경 FSC 인증 용기와 물티슈를 전면 도입, ESG 리더십을 강화했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실천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와 선행을 지속하며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혜심원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재난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지진, 산불, 수해 복구를 위해 지원해 왔으며 국내외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와 의료시설 지원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한솥은 법과 윤리, 도덕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원칙 아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원칙 하에 30년간 가맹점과의 분쟁이 단 한 건도 없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솥의 이같은 노력은 UN에서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뽑혔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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