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아산병원 동관 1층에서 열려
이 작가, "저의 작품이 아산병원 가족 을 비롯하여 그림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단색화열풍 한국미술대상 및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양화가 이영아 작가가  오는12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동관 1층에서 열릴  작품 출판작을 그리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단색화열풍 한국미술대상 및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양화가 이영아 작가가 오는12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동관 1층에서 열릴 작품 출판작을 그리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이영아 작가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 초대로 "이영아 작가 초대전"을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아산병원 동관 1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열린 이영아 작가 초대전은 '아름다운 인연(선연)' 주제로 기획 초대전을 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아산병원 내원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24시간 오픈 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초청받은 이영아 작가는 "여러차례 수상이후 분주한 일상이 되었지만 작업실에서 혼자만의 작업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이번 환우들을 위한 전시회를 온 마음 다해 집중했다"며"이번 (선연;아름다운인연)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저의 작품이 아산병원 가족 을 비롯하여 그림을 사랑해주시는 컬렉터 모든분들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가는 "병원에서의 전시회라 의미가 남다르며, 제 작품을 보고 마음과 육체의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평온한 기쁨을 누려 행복의 길로 들어서길 기원해 본다"며" 선연이라는그림 앞에 있는 사람이 빛나고 행복을 준 그림, 잠시나마 따뜻함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근, 이 작가는 이태원거리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상권 살리기 전시회'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했다.

이 작가의 대표 작품은 '아름다운 시절, 기쁜우리 젊은날, 유유자적, 좋은날, 선연(시리즈)' 등이 있다.

한편, 이영아 작가는 전남순천여고 졸업, 건국대학교 미술학사 , 디자인학석사, 디자인학박사이며 (사)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 이사장, 한국 예술인 경력증명 심의위원, 하남시 디자인 자문위원이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 예술문화 대상 (미술부문), 제26회 통일문화제 미술대전 대상 (서양화/선연), 아시아 문화경제진흥 대상 (문화예술부문), 제41회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서양화, 비구상부문/아름다운시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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