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시행사 (유)디에치개발의 원만한 합의에 감사드린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7길 8소재 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과 시행사 관계자가 통큰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2동 상가번영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7길 8소재 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과 시행사 관계자가 통큰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2동 상가번영회]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삼성2동 상가번영회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7길 8소재 삼성동 우정에쉐르2 거주자ㆍ삼성2동 상가번영회와 시행사 (유)디에치개발과 통큰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삼성2동 상가번영회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에서 건설중인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중 소음과 비산먼지, 매연, 통행불편 등 기타 불편상에 대해 원만한 합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신축공사로 인해 우정에쉐르2 현 거주자와 삼성2동 상가번영회는 시행사측과 시공사측에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상가번영회 회장과 (유)디에치개발측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의논했으며, (유)디에치개발측은 주민을 찾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보상 방식을 협의했다.

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사진=삼성2동 상가번영회]
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사진=삼성2동 상가번영회]

합의를 이끌어낸 삼성2동 상가번영회 손상준 회장은 "시행사 (유)디에치개발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을 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마무리될때까지 아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협조아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디에치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하는 과정에서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비산먼지와 소음을 낮추기 위해 저소음공법 공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서 건설중인 신축공사장은 2026년 6월경에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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