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의정부문 수상을 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2023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의정부문 수상을 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숙자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자 재선 의원이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과 예산 및 재정, 경제와 산업, 일자리와 노동 분야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이숙자 의원은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기획경제위원회를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의정부문을 수상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8기 서울시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서울시 조직개편안(2022년 7월 20일)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7월 25일)을 심사해 의결하였고, 지난해 8월,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강남, 서초, 동작 등 한강 이남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시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서울시에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하였다. 종합적인 대책에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방세 감면 및 유예 조치, 재난관리기금과 재해·재난 관련 목적 예비비를 활용한 침수피해 지역 지원,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융자특례보증 등을 포함할 수 있도록 주문하여 피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하였다.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친화적·현장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개 권역(동북·동남·서북·서남·도심)의 주요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고 현장방문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사전에 설명자료를 숙지하여 업무보고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꼼꼼한 현장점검과 담당자들의 충분한 의견청취로 한정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총 35개 권역별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성공리 수행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314회 임시회에서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처리하지 못한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조례 전부 개정안”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는 서울시와 합의 끝에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들의 상황을 고려해 일부 보조금 분야의 기준보조율을 상향해 수정의결하였다.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의 위탁을 맡았으나 일부 공간을 근거없이 목적에 맞지 않게 자의적으로 사용하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잘못된 운영방식을 지적하고 규정에 따라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등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관행을 바로잡았다.

제316회 임시회에서는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치유농업 육성 조례안이 의결되어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치유농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총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원활하게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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