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분기 글로벌 기업 PC 출하량 TOP5(만대)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22년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100만대로 2014년 이후 8년만에 3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줄어든 규모다.

또, 전 세계 PC출하량도 최근 10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글로벌 PC출하량 5670만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줄었다.

컨슈머포스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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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과 PC 소비국인 중국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 글로벌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스마트폰과 PC 공급량 감소로 재고 정리 역시 상반기 즈음엔 끝나 하반기부터 판매량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23년도 1분기 글로벌 기업 PC 출하량은 레노보가 1280만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1200만대, 델 920만대, 애플 440만대, asus 390만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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