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POP 앨범 TOP5(만장)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지난해 K-POP 그룹들이 미국 내 음반 판매량 순위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와 루미네이트가 함께 발표한 2022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 CD 음반 판매량 톱 10에 K-POP 음반이 7장이나 순위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My univers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방탄소년단, NCT, NCT127, 트와이스 등 K-POP 그룹들이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K-POP 음반들은 CD 포맷 판매량이 많다”며 “많은 K-POP 음반들이 굿즈 상품들과 함께 정교하게 포장된다”며 "팬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자극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2년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POP 앨범은 방탄소년단(프루프) 41만3000장, TXT(미니소드2: 서스데이스차일드) 22만7000장, 스트레이키즈(오디너리) 20만4000장, 트와이스(비트윈 원 앤드 투) 19만9000장, 스트레이키즈(맥시던트) 17만7000장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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