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 감독 당국은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에 대해 특별이익의 제공 금지 위반에 대해 검사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지난 7월 20일 제재 사항을 통보했다.
금융당국의 이번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에 대한 시정 조치는 금융회사에게 제재 사항 통보를 통해 개선을 요구하는 제재 조치이다.
금융감독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에 대해 보험설계사 1명 업무정지 30일(생명보험ㆍ손해보험 신계약 모집업무)을 비롯하여 보험설계사 3명에 대한 업무정지 30일(손해보험 신계약 모집업무에 한함)을 문책 조치하고 이의 통보와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즉, 특별이익의 제공 금지 위반과 관련하여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과 관련하여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에게 금품 등 특별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하여서는 아니 되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독 규정을 준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甲 등 4명은 2020.5.7.~2020.11.30. 기간 중 ㉮어린이보험 등 41건의 생명 및 손해보험계약 모집과 관련하여 보험계약자 乙 등 40명에게 1.8백만 원을 계좌 이체하여 금품 제공을 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관련규정 :「보험업법」제98조 제1호, 「보험업법 시행령」제46조)
이에 따라 금융 감독 당국은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에 대해 보험설계사 1명 업무정지 30일(생명보험ㆍ손해보험 신계약 모집업무)을 비롯하여 보험설계사 3명에 대한 업무정지 30일(손해보험 신계약 모집업무에 한함)을 문책 조치하고 이의 통보와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