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아랍 등 해외 경제인단 서울ㆍ아산 주요 관광자원,산단 관심보여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 개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 개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아시아경제CEO포럼(총재 문상주)는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희 서울투자청장, 아산시 김경호 기업투자유치관,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 정현모 회장, 문승길 총장, 문종호 총장, 광전연 오창교 회장, 중국 경제인 사절단 황워이 대표, 일본 경제인 사절단 고바야시 후요 대표, 중국, 일본, 아랍 해외 경제인단 50 명 등 30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구본희 서울투자청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구본희 서울투자청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구본희 서울투자청장은 환영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서울투자청 CORE 100을 통해 투자 탐색 단계부터 투자 결정ㆍ완료, 후속지원 단계까지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 유망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이어 아산시 김경호 기업투자유치관은 "아산은 글로벌 위기를 지역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외투기업에게 다방면의 투자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유치관은 "아산시는 특화단지 지정이 아산을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들 절호의 기회 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8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면서 " 이런 특화단지 지정이 절호의 기회이며, 이뿐만 아니라 7개 산업단지 조성도 추가로 계획하여 연관 기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빠르게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김경호 투지유치관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김경호 투지유치관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아울러 김 유치관은  “아산은 기업과 손잡고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도시다. 앞으로 투자과정에 현장 속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원스톱 행정 서비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표단 방문인사에 나선 문상주 총재는 "중국,일본,아랍 3개국 경제인들이 서울과 아산에 투자를 해주시면 세계 어느 곳보다 관광명소가 될 수 있으며 투자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소개하고, 휴양지와 산단지로 개발되면 중국,일본,동남아 등 5억명 이상이 2-3시간 내에 이곳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삶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또한 문 총재는 "미국은 하와이,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등 휴양지로 개발해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며" 해외 투자기관에서 이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손 꼽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일본,아랍 등 기업인들에게 투자를 적극 바란다"고 권장했다.

특히, 문 총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경제인단으로 투자설명회 참가한 중국사절단 화워이 대표는 "먼저 한국에 초대해주신 문상주 총재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국과 한국간의 비지니스가 잘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중국경제인단으로 투자설명회 참가한 중국사절단 화워이 대표(왼쪽 첫번째)가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중국경제인단으로 투자설명회 참가한 중국사절단 화워이 대표(왼쪽 첫번째)가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일본 고바야시 후요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서울시ㆍ아산시 투자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일본 고바야시 후요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사진=컨슈머포스트]

일본경제인단으로 투자설명회 참가한 고바야시 후요 대표는 " 한일관계개선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신 문상주 총재님과 아시아 경제CEO 포럼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는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바야시 후요 대표는 "일본과 한국간의 관광자원과 산단 등 투자영역에 대해 심도있는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아산, 목포, 무안, 신안, 영암 등을 방문한 중국,일본,아랍 3개국 해외경제인단은 16일 한국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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