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취임식 개최...3개 단체통합, 단일대오 구축!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1300만 호남 출향민의 유일한 단체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은 11월 24일 오후 4시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총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은 그동안 '전국호남향우회'가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중앙회(대표총재 임향순ㆍ유상두)],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이광호ㆍ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 총연합회(총회장 최영식)]로 분열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2023년 10월 11일 모든 향우들의 염원에 의하여 3개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명실상부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로  하나로 대통합 되는 역사적인 장이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조직은 최순모 총회장을 비롯해 허협 사무총장, 정문익 상임 수석부회장, 문상식 상임 수석부회장, 김인규 상임 수석부회장, 나재선 장학회장, 남평오ㆍ박덕주 자문위원장, 송운 수석부회장, 최인백 수석부회장, 임동주 수석부회장, 류한상 수석부회장, 박효경 여성회장, 김성수 청년회장, 서울시 총연합회 박종명ㆍ홍성진 회장, 부산시 총연합회 조용서 회장, 인천시 총연합회 오명석 회장, 대구ㆍ경북 총연합회 양승권 회장, 대전ㆍ세종 총연합회 박정기 회장, 울산시 총연합회 이성구 회장, 강원시 총연합회 전호철 회장, 제주시 총연합회 정찬식 회장, 경남시 총연합회 이병철 회장, 충남 총연합회 천정순 회장, 충북 총연합회 박중겸 회장 등이다.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전국호남향우회 조직이 이제는 하나로 통합 되었다"며" 이번 총연합회 정기총회 와 취임식이 아주 의미있는 행사가 될것이며, 호남향우회가 역사적인 날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 총회장은 "취임준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오명석 준비위원회 위원장님과 준비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300만 호남 출향민들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섬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총괄하고 있는 오명석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 호남향우회가 대통합되어 역사적인 행사에 준비위원장을 맡겨되어 감게무량하다"며" 1300만 호남 출향민의 대표하는 행사인만큼 남은 기간동안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되도록 준비위원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위원장은 "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기총회와 취임식에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우회에 역사적인 날인만큼 1300만 향우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 힘ㆍ한국의 희망 최고위원, 시ㆍ도지사, 국회의원과 시의원, 전국 13개 광역시ㆍ도 호남 향우회 연합합 회장, 사무총장 및 향우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기가수 남진, 김성환, 이진관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국 13개 광역시ㆍ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로 구성된 강력한 단체이며,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