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포스트】김하원 기지 = 부평구청은 지난 17일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의 평가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진 / 인천 부평구 공병단 부지 사업지 조감도
사진 / 인천 부평구 공병단 부지 사업지 조감도

2022년 7월, 부평구청은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공모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사전 공모지침서 공개제도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는 절차를 밟았다. 다양한 의견 수렴절차를 밟은 후 2023년 1월 17일에 공모절차를 진행하였으며, 4월 17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았다. 동 공모절차에 대해 처음에는 10여곳 가까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으나 실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한곳으로 공모지침서와 관련된 질의회신해석에 따라 1인 입찰로 간주되어 유찰되었다.

2023년 5월 17일에 제 2차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입찰의향서는 하나컨소와 교보컨소[(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2곳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사업제안서도 2곳이 제출하였다. 업계에서는 보기드물게 사업제안서 제출이후 4개월의 기간 동안 보다 공정하고 이의 제기를 최소화 할 수사전 검토 절차를 거친 후, 11월 17일에 최종 예비우선시행자로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선정하였다.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는 대표사인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재무적 투자자, 현대건설 건설투자자, 안은의료재단 HAMC 등 전략적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랜드리테일이 복합쇼핑몰 업체로 동 컨소시엄에 참여하였다.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는 지역 주민이 바라는 쇼핑, 식음, 문화, 여가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 공간"으로 부평 지역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 / 인천 부평구 공병단 부지 사업지 현장사진
사진 / 인천 부평구 공병단 부지 사업지 현장사진

예비우선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동 사업에 대한 주변의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산곡역 주변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 부동산 시장이 안 좋고 금리 등이 높아져 혹시 사업자 선정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업자가 선정되어 다행이다. 몇년전 지식산업단지 공모가 무산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됐으면 한다."라고 동 사업에 대한 주민으로서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

사업협약 이후 국방부와 원활한 협의 등을 위해 부평구청, 예비우선시행자 그리고 부평구민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부평구민이 바라는 개발이 완료될 것이다.

자를 선정하기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동 사업에 대한 주변의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산곡역 주변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 부동산 시장이 안 좋고 금리 등이 높아져 혹시 사업자 선정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업자가 선정되어 다행이다. 몇년전 지식산업단지 공모가 무산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됐으면 한다."라고 동 사업에 대한 주민으로서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

사업협약 이후 국방부와 원활한 협의 등을 위해 부평구청, 예비우선시행자 그리고 부평구민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부평구민이 바라는 개발이 완료될 것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