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통 강화 콘텐츠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사진=한국소비자원)
(사진=한국소비자원)

[컨슈머포스트=김청월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11월 24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SNS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친환경⸱디지털 등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국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 대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통해 제공해왔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국민의 질문을 직접 받아 답변하는 코너인 ‘무엇이든 물어보소(무물소)’와 소비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공한 ‘소비자 잇슈(ISSUE)’ 코너 등을 신설해 국민 소통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는 한편, 국민의 관점에서 쉽고 유용한 소비자정보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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