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별 탄소 배출량 Top5(Mt)

[Top 10 Korea]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됐다.

NASA의 과학시각화스튜디오(NASA's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는 전세계에서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고 흡수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각 자료 공개했다.

영상에서 북미 지역은 미국 워싱턴DC부터 보스턴에 걸친 북동부 지역에서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이 심각함을 보여줬다.

또,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량이 많았고, 아프리카의 경우 화재에 의해 탄소가 배출됐다. 아시아의 경우 중국의 화석연료 사용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컨슈머포스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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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비록 화재가 화석연료 연소에 비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것은 맞지만, 탄소흡수원이 파괴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미 국무부는 “케리 장관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미 국무부는 “케리 장관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카본 아틀라스가 발표한 2021년도 국가별 탄소 배출량은 중국이 5007Mt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2710Mt, 인도 1756Mt, 러시아 1067Mt, 일본 749Mt, 이란 675Mt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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