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사 임직원 연봉 TOP5(만$)

[Top 10 Korea]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상장사 임직원 연봉 TOP5를 공개했다.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임직원 중위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치 프로퍼티스’로 나타났다.

비치 프로퍼티즈는 카지노를 주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신탁회사로 미국 전역에 28개의 카지노와 리조트 및 4개의 골프 코스를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중위 연봉이 41만4015$를 기록했다.

컨슈머포스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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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연봉을 많이 주는 곳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로 조사됐다. 메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미국 정보기술 대기업으로 세계 5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빅테크 중 하나다. 메타는 작년 8만6000여 임직원의 중위 연봉이 29만6320$였다.

3위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으로 19만여 명 가운데 절반이 27만9802달러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전자상거래 기업 엣시로 24만8232$를 기록했고, 5위는 종양·염증 관련 질병 치료제를 만드는 제약사 인사이트로 24만7678$였다. 이어, 길리어드 사이언스(제약),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제약)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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