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국민통합민주당' 확정...임동주 창준위 위원장 선출!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비례정당 창당의 건'에 인준 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비례정당 창당의 건'에 인준 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컨슈머포스트 수도권=황장하 기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인준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원회의는 ▲개회선언 ▲성원보고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안건 상정 및 심의 ▲공지사항 ▲폐회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최순모 총회장, 허협 사무총장, 유상두 총재, 박효경 여성회장, 이명순 상임수석부회장, 김인규 상임 수석부회장, 정문익 상임수석부회장, 김성수 청년회장,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홍성진 회장, 부산호남향우회 조용서 회장,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 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김주찬 회장, 경남호남향우연합회 이병철 회장, 재부산 호남향우회, 조수연 부회장, 충북호남향우회 이기현 고문, 장용운 정책위원장 및 정책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허협 사무총장 사회로 인천호남향우회연합회 오명석 회장의 경과보고 후 연합회는 바럐연합 인준에 대해 찬반 의견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비례정당 창당의 건' 임시 임원회의에서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문익 상임수석부회장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비례정당 창당의 건' 임시 임원회의에서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문익 상임수석부회장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신상발언에 나선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홍성진 회장은 "시민사회단체 1300만 명의 비례정당 창당 상정은 늦은감이 있다. 지금이라도 17개 광역시도의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간절함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유상두 명예총회장은 " 지금까지 최순모 총회장이 전국호남향우회을 통합하고 잘 이끌어 오고 있다"며 "총회장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향우회가 하나됨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과 임원들은 호남의 홀대론에 대해 동의후 "비례정당" 인준의건에 대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임시총회를 주관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시총회를 주관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시총회를 주관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은 "출향인 1,300만 명 가족들은 그동안 지역사랑과 고향사랑에 대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며 "그러나 출향인들은 우리 호남인들의 홀대에 대해서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의도에서 전라북도 국책사업인 새만금 예산복원을 위한 투쟁으로 인해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 새만금 예산 일부가 겨우 확보됐지만, 기획재정부가 이 예산 일부를 여전히 틀어막고 있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노후 된 산업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이로 인해 산업재해가 빈번하고 도서지역 등 섬이 많아 응급상황 시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분초를 다투어야 하는 전남 도서지역의 특성상 의과대학 신설과 상급 종합병원 설립은 필수 요구 사항임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향우회 가족들이 13개 광역시·도 연합회장들이 비례정당 창당 안건에 대해 동의했다”며 "향후 호남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은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으로서 정치는 참여 하지는 않지만 향우회 가족들이 하고자 하는 뜻에는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로 구성된 강력한 단체이며,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가칭)국민통합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동주 창당준비위원장이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가칭)국민통합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동주 창당준비위원장이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인준하여 설립한 정당은 (가칭) '국민통합민주당'으로 확정되었고, 임동주 창당준비위원장, 정문익 발기위원장으로 결정됐다.

(가칭)국민통합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동주 창당준비위원장은 제8대 인천광역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출신으로 전국 호남향후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산업경제 전문가이다.

발기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동주 국민통합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전국호남향후회 ‘13개 광역시도 회원들 기반’으로 비례정당 5% 득표율을 목표로 성공적인 총선을 치를 것"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