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시험 보는 날』 겉표지
그림책 『시험 보는 날』 겉표지

[컨슈머포스트=박미경 기자] 신인 작가 신지원의 두 번째 그림책 심리몽 이야기 『시험 보는 날』이 출간됐다. 심리몽은 불안하거나 뭔가 고민하는 등 실제에선 일어나지 않더라도 현대인이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신경증에 해당하는 증상이다. 『시험 보는 날』은 심리 상황이 어린아이의 꿈에 나타난 이야기로 아기자기한 그림책이다.

신지원 작가
신지원 작가

신지원 신인 작가는 그림책 『시험 보는 날』, 『둘이서』 발간과 그림책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출판물의 디자인 및 일러스트 작가로 시집 『그곳엔 시리도록 눈부신 하늘이 있어』, 『맑고 깨끗하게』, 자서전 『내 인생, 80년 삶의 이야기』, 『가을 햇살 아래서』, 『더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련다』 등에 참여했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을 작업 한 신 작가는 “그림책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을 계속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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