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제철과일 ‘제주산 한라봉’ 활용한 신메뉴 5종 선봬

제주 한라봉 시리즈 음료 5종 (사진제공= 드롭탑)
제주 한라봉 시리즈 음료 5종 (사진제공= 드롭탑)

[컨슈머포스트=이정아 기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음료 5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롭탑은 제철을 맞은 제주산 한라봉으로 올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메뉴 2종과 연중 맛볼 수 있는 상시 메뉴 3종을 구성했다. ‘제주를 담은 한라봉’ 콘셉트의 신메뉴 5종은 제주도의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롭탑은 2024년 봄 한정으로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한라봉 말차 망고 스무디를 처음 선보인다. 한라봉, 망고, 레몬을 베이스로 제주산 말차를 더해 향기롭고, 한라봉 껍질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오감을 자극한다. ‘제주 한라봉 밀크티’는 블랙티, 우유와 제주 한라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우유에 향긋한 블랙티 파우더와 한라봉 농축액을 넣어 음료의 맛과 향을 한층 더 돋운다.

드롭탑은 또 일년 내내 맛볼 수 있는 상시 메뉴로 차, 스무디, 에이드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제주 한라봉 차’는 제주 한라봉, 감귤, 오렌지가 들어간 새콤달콤한 과일차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제주 한라봉 스무디’는 한라봉, 감귤, 오렌지 과일 3종을 듬뿍 넣고 얼음과 함께 갈아 사계절 내내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제주 한라봉 에이드’ 역시 한라봉, 감귤, 오렌지를 사용해 따뜻한 봄 날씨에 새콤하고 청량하게 즐기기 좋다.

드롭탑 관계자는 “초봄이 제철인 한라봉을 아낌없이 활용해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철과일로 보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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