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상/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CEO로서의 경영철학을 ‘행복경영’ 정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이 무조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함을 경영원칙으로 세우고 있다.

함께 일하는 것은 서로가 잘 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며 커가는 것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이는 비단 직원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철학을 갖고 있다.

어떤 업권과 업종에서 오랜 시간 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모든 사람의 존중을 받는 위치에 있는 기업들은 결국 고객에게 진정으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해오면서, 그것을 그들만의 역사와 전통이라는 브랜드로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투자증권이 ‘진정으로 존경 받는 1등’의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고객을 진정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믿으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최고의 윤리의식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FY2012의 경영방침을 ‘고객과 함께하는 Beyond No.1’ 으로 수립하고 ‘고객가치 최우선 주의’에 기반한 ‘전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전략 방향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정도영업, 그리고 손익부문 1등을 넘어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지속적인 내부역량 강화에 기반한 ‘고객의 평생 금융생활 동반자’로 정한 것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이다.

그런만큼 금융업의 기본은 고객과 시장에 대한 신뢰 임을 깊이 인식하여 윤리강령행동지침을 내부적으로 제정하여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미스터리쇼핑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건전한 판매 관행 정착으로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판매에 있어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상품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는 상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상품성과 리스크를 검토 한 후에 판매를 결정하며, 역외펀드를 제외하고서도 650개가 넘는 국내 및 해외펀드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펀드의 사후관리도 강화하여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목적에 맞춰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성과와 위험을 분석, 포트폴리오 조정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이 2010년 3월 고객중심의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 브랜드인 I’M YOU(아임유)를 출시한 것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한다’는 평생 동반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I’M YOU는 기존의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되며, 한국투자증권만의 Wealth Management 서비스의 철학과 노하우를 대변하고 있다.주식매매수수료, 펀드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 등 투자자산 매매시마다 개별적으로 각각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존 상품/서비스와는 달리 자산규모에 따라 일정률을 분기별로 후취하는 수수료체계상 고객의 자산이 증가하여야 회사의 수익도 증가하기 때문에 회사는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총 집중, 동원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단순히 투자유망종목을 발굴하여 편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기 및 증시상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KIS지표에 의한 증시국면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모델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산배분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투자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뿐만 아니라 KIS투자시계는 경기선행지수를 활용해 투자비중을 계량화하고, 시장국면별 자산을 배분하는 일명 가이드 지수는.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퇴직연금부문에 있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시스템(KIPS)을 구축하고 고객의 불만 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를 갖추었으며,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부문에 있어 KS 인증을 획득, 다양하고 체계적인 고객교육과,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한 VOC위원회 설립 등 모든 행동과 서비스를 회사 내부보다는 고객과 시장 중심에서 판단하며 실천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가치에 근거하여 임직원의 고객지향의식을 고취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금융 동반자로서 고객과 이해를 같이 하여, 진정한 의미의 고객만족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상호 대표이사는 2007년 3월,47세의 나이로 국내 대형 증권사의 '최연소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이후 지금도 한국투자증권을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만드는 새로운 전설을 쓰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취임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머징 국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도차이나 허브,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그레이트차이나 허브 등 4대 금융허브를 구축했다.

이 같은 금융 실크로드를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까지 고객자산 200조원, 세전 순이익 2조원, 해외사업 수익비중 30% 달성 등 아시아 톱5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전설의 제임스’ 유상호 대표이사는 한국투자증권을 최고의 IB-House로서 위상을 확립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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