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상 / (주)유한양행 김윤섭 대표

   
▲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지켜온 유한양행의 정신을 올곧이 지키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영토대를 마련해 유한양행을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윤섭 대표는 ‘미래경영’, ‘실행경영’, ‘책임경영’으로 경영전략을 정하고 혼신을 다하고 있다.

‘미래경영’은 정확한 미래 환경 예측을 통해 철저한 미래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환경변화에 맞춰 개인과 조직을 혁신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창조적 업무 자세를 확립하는 것이다.

‘실행경영’은 내부 경영자원을 발굴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 유한양행에서는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업무 실행력을 높여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책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책임경영’은 목표달성을 위해 강한 의지와 투철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것이다. 또한,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기업 문화를 함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윤섭 대표는 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고객과 주주에게 높은 가치를 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등 보건기업’으로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한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경영자의 큰 덕목이므로 임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안정적인 기업 성장과 경영 수익을 극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으로 유한양행의 기업정신을 계승유한양행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창업주의 이념처럼 정도를 걷는 투명한 경영에 있다.

국내에서도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기업의 성공적이 사례는 그리 많다. 경쟁이 치열한 제약환경 속에서 유한양행이 바른길을 고집하는 이유는 창업주의 기업설립 정신과 더불어 87년 넘게 지속된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은 지금까지 지켜온 기업철학을 계승하고 성장을 통해 기업이 존속하기 위한 토양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

지금 유한양행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윤섭 대표는 고 유일한 박사의 뜻을 지키고 구현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경영 이념화하고 기업경영의 최고가치로 정립함으로써 유한인의 정신적 통합의 원천을 마련하였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튼튼한 경영 토대를 마련하였다.

김윤섭 대표는 유한양행의 경쟁력은 ‘신뢰’라고 믿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 기업 이념의 계승과 발전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추구, 임직원들과 밀착된 현장중시 경영을 통한 지속적 신뢰의 구축,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신뢰 형성은 결코 변해서는 안될 유한양행의 최고경영자로서의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경영자와 직원간 신뢰, 고객과 회사와의 신뢰가 없다면 회사는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유한양행이 이룩한 가장 큰 점은 가장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한다는 국민의 신뢰를 얻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고객의 신뢰를 통해 유한양행은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믿음을 줄 수 있는 대상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미래 경쟁력을 위한 과감한 투자유한양행의 본질적인 기업이념은 예전 유일한 박사님이 경영할 때와 지금 큰 차이는 없다.

“좋은 제품의 생산하겠다”는 한 경영자의 다짐과 이를 통해 “국가와 동포에 이바지하자”는 애국애족의 사상은 우리가 계승발전 시켜야 할 영원한 과제다

.김대표는 “결국 우리가 창업주의 경영이념을 계승하면서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법은 바로 창의적이고도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약회사에 있어 우수한 신약의 개발은 국민 의료보건 향상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고 강조한다.

이에 유한양행은 현재 지속적인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소 및 벤처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 신약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을 생산하겠다는 목표가 유한양행의 현 기업 비전이며 창업자의 기업 이념을 발전시키는 방법이다.이러한 관점에서 유한양행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과감한 투자도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유한양행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을 인수했고, 유전체 분석 전문 업체인 테라젠이텍스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두 회사에 대한 투자는 우리에게 부족한 바이오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키는 바이오베터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김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R&D, 신약, 바이오 등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위해서 더욱 공격적이면서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혁신신약과제에 과감한 인적,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국내 시장을 뛰어넘는 글로벌 약물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존경받는 기업 넘어 일등 기업에 도전김 대표는 존경 받는 기업을 넘어 ‘1등 유한’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은 8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굴지의 제약 기업입니다.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정신과 성실과 정직으로 상징되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존경 받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1등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은 사회사업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지만, 최고의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미래예측, 선진경영, 조직 혁신을 이끌며 기업을 키운 최고의 경영인이었습니다. 이런 창업정신을 이어받은 우리도 존경 받는 기업을 넘어 1등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존경 받는 기업 1위, 매출과 성과 측면에서도 1위, 신약개발과 R&D도 1위, 직원복지와 애사심도 1위인 1등 유한양행을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지금껏 달려온 그이기에 앞으로 그가 만들고자 하는 1등 유한양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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