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새로운 기업경영 기법이자 트랜드는 블루오션의 창의력을 만드는 “독서경영”이다. 기업의 경쟁력과 영속성은 그 조직 구성원의 창의력이 얼마나 뛰어나느냐가 판가름 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적인 대 기업 중 대부분이 시행하고 있는 독서경영은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유수한 기업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옛말에도 “인재육성이 곧 부국강병을 만드는 지름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적인 기업이 되려면 먼저 기업을 키우고 이끌어갈 역량이 있는 인물(재목)을 키워야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교육예산(해외연수교육, 위탁교육,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이 ‘기업성공의 빠른 지름길’이라는 말이다. 그런 차원으로 볼 때 독서경영은 인재를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독서량은 4.2권이다. 이 중에서 1년에 책 한권도 안사거나 안 읽는 사람이 51%에 달한다. 1년에 3권미만의 독서량을 가진 성인들에게 “왜 독서를 못 하는가?” 라고 설문조사를 하자, 그중 87%가 ”시간이 없어서“ 라는 자기변명의 핑계를 댄다. 책을 열심히 독서하는 사람들은 아주 짧은 몇 분의 자투리시간 일찌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늘 손에 책을 들고 다니다가 무수한 자투리시간 속에 책을 펼쳐 읽는다. 자고로 인류 역사를 살펴볼 때 독서하지 않는 기업이나 민족은 독서하는 기업이나 민족에게 지배당하거나 멸망당했다. 위대한 대통령으로 존경받는 링컨도 ” 책을 9권 읽은 사람은 10권 읽은 사람에게 지배당한다.“ 는 말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