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9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 우수기업상(국민안전처 장관상) 선정

▲ 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오른쪽)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왼쪽)으로부터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우수기업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이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16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공단은 전국 129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자연재해안전 5개 분야에 대한 다면적 평가를 통해 수상대상을 결정하고 있다.

공단은 이사장 직속의 통합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3대 전략, 15대 과제를 전사적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내부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보건 교육교재’제작 및 각종 사고·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개인별 임무카드’배부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오른쪽)과 용운스포츠센터 송의열 센터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안전경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통해 일등 안전 공기업을 위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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