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허브레쥬메' 통한 매출다변화 및 신규 수익원 창출 매진할 것

 

현성그룹 아프로존이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창립 3주년 글로벌 컨벤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시도해야한다”며 “현실에 안주한다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아프로존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와 열정이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아프로존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봉준 회장이 3주년 기념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아프로존은 향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봉준 회장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인 ‘허브레쥬메’ 건강식품 사업을 소개했다.

허브레쥬메는 ‘에너존 포맨, 셀레 에이스, 에너존 포 우먼’으로 이뤄진 건강식품 3종세트다. 김 회장은 해당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회원들이 평소 현장에서 영업을 하면서 피곤한 모습을 보며 사업 아이템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 허브레쥬메 출시

아프로존은 허브레쥬메를 통해 매출다변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식품 사업 진출은 기존 화장품 업계에서의 선도적 위치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김 회장의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행사 2부에서는 각종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기념품으로 벤츠 차량(7대), 금 20·10돈 등이 수여됐으며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 초대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앞서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지난 13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화장품(줄기세포배양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프로존의 Ruby-Cell(루비-셀)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 트피플다이아몬드 감사패 수상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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