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탐방로 포장, 데크계단 정비 등 편의시설 확충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라생태숲을 지속가능한 최고의 명품 체험숲으로 보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노약자 탐방로 포장, 데크계단 정비 등 탐방 편의시설 확충으로 산림체험 휴양문화 창출을 위해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해소 나가고 있다.

 우선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들이 휠체어나 유모차로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탐방로를 연장․시공하고, 탐방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노후된 데크계단을 보수 정비하는 등 탐방객 눈높이에 맞춰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한라생태숲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소나무(해송)림 약 15ha에 대해 예방용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한편, 천연기념물 왕벚나무 후계림 조성을 위한 조직배양묘 생산 등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자원 보존에도 힘써 산림생물 자원의 경쟁력 제고와 산림체험 휴양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최고의 명품 체험숲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올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은 206천명으로 ‘14년(194천명)에 비해 12천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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