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살린 대원들 수여

목포소방서,119대원 하트세이버 시상식 개최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살린 대원들 수여

▲ 목포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상 대원들
     

목포소방서장(차덕운)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시무식에서 지난해 목포여객선 터미널과 관내 00병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 박인숙, 이재이, 김민중, 박경호, 조윤미, 김민중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부여하는 인증서로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242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여, 그 중 9명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켰으며, 심정지 소생의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던 구급대원 및 일반인 2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목포소방서장(차덕운)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람들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혀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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