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양주시는 2013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지난 2년 간 기간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총 868ha 26,182본에 대한 방제를 진행 재선충병 재발생율을 최하위로 낮추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은현면 운암리 산32일원 등 13개 필지 13ha 7천여 본에대한 방제를 방제적기에 완료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확산우려지역 15ha 12,633본에 대해 예방나무주사를 실시 완료했다.

또한, 항공 및 지상정밀예찰을 강화하여 추가발생 피해 감염목을 빠짐없이 찾아내 완전방제 조치함으로써 단 한그루의 감염목도 남아있지 않는 방제 우수사례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의 소중한 잣나무림을 지키기 위한 양주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년간의 방제경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는 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수년 내에 완전방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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